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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경암동철길마을잡지식 2024. 3. 14. 17:36728x90
군산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여행지다.
2008년까지 화물열차가 통과했던 이 길은 그해 7월 1일 완전히 멈춰 더 이상 열차가 달리지 않는다.
하지만 이후 이곳을 추억하는 사람들이 모이고 다양한 즐길 거리가 생기면서 MZ 여행객들의 핫플로
새로이 자리 잡았다.
'경암동 철길마을'은 제지 회사인 페이퍼코리아 공장과 군산역을 연결하는 총연장 2.5km 철길 주변 마을을 부르는 이름이다. 1944년 일제 강점기 때 신문 용지를 나르기 위해
철길을 개설했는데, 1970년대 들어 사람들이 모이면서 본격적으로 마을이 형성되었다.
마을로 향하는 철길은 마치 과거 속으로 들어가는 문 같다.
아파트가 들어선 도심 한가운데에 철길이 있는 것도 신기한데.
이 철길을 따라 들어가면 전혀 다른 세상이 펼쳐진다.
7080 세대가 이곳을 간다면 어린 시절로 돌아간 듯 착각이 들 정도다. 지금까지 이런 먹거리가 있다니
싶은 추억속의 먹거리가 점방마다 가득하다
연탄불에 달고나를 만드는 체험이 3,000원이다.
가래떡이나 쫀드기를 구워 먹을 수도 있다.
이곳은 수집품을 전시하는 박물관 과는 달리 사람들이 거래하고 이야기도 나누는 거리다.
추억의 물건을 살 수 있는 상점들이 철길 좌우로 길게 늘어서 있고,
상인들이 손님을 맞는다.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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